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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& 생각

🎣 2025 세 번째 쭈·갑 출조기 🐙✨

by 경인 송택자 2025. 9. 29.

🎣 2025 세 번째 쭈·갑 출조기 🐙✨

9월27일 토요일 올해만 벌써 세 번째로 다녀온 쭈·갑 출조!
이번에는 특별히 오천항 바이트호에서 갑오징어 출조를 다녀왔습니다.
쭈꾸미는 거의 보이지 않고, 정말 갑오징어만 올라오는 날이라 손맛 제대로 본 하루였어요.


🚤 바다 위에서 보낸 12시간

이른 새벽, 설레는 마음으로 항구를 출발했습니다.
파도와 함께 달려나가는 순간,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! 💓

하지만 낚시는 체력전이죠.
무려 12시간 동안 배 위에서 씨름하다 보니 허리, 어깨, 팔까지 안 아픈 데가 없더라구요.
그래도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하루 종일 낚싯대 잡고 있는 이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.


🐙 조과 & 아쉬움

사실 저는 갑오징어에는 자신 없는 편인데요,
이번에는 왠지 운이 좋았는지 개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! 🎉

올라오다 놓친 것까지 합치면 50마리는 훌쩍 넘겼을 텐데…
그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만족 200%! 😆

특히 명절 앞두고 있어서, 가족들과 함께 먹을 싱싱한 횟감까지 넉넉히 챙길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.


🌅 바다 위의 즐거움

낚시하면 ‘잡는 재미’만 떠올리기 쉬운데,
사실 배 위에서 즐기는 순간순간이 더 특별하더라구요.

  • 갓 끓여낸 따뜻한 국밥과 흰쌀밥 🍲
  • 정성스럽게 싸온 김밥 한 줄
  • 출출할 때 간단하게 먹는 간식과 샌드위치 🌯
  •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진 일출과 석양 풍경 🌄

먹고, 낚고, 바라보고… 이런 게 바로 힐링 아닐까요?


🍽️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만찬

긴 출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족들과 저녁 만찬을 즐겼습니다.
특히 지인 덕분에 특별한 메뉴가 더해졌는데요,

  • 살이 꽉 찬 꽃게찜 🦀
  • 탱글탱글한 자연산 대하찜 🍤

낚시에서 얻은 횟감과 함께 곁들이니 그야말로 호화로운 만찬이 완성!
온몸은 피곤했지만, 풍성한 저녁 상과 가족들의 웃음소리 덕분에 하루가 더욱 빛났습니다.

 


📸 출조 사진 

  • 싱싱한 갑오징어가 가득한 수조
  • 이날의 주인공, 큼지막한 갑오징어들

사진으로 다시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😍


🎯 마무리

이번 오천항 바이트호 갑오징어 출조
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, 손맛·입맛·눈맛까지 모두 즐긴 하루였습니다.

낚시의 매력은 ‘잡았다’는 순간의 쾌감에만 있지 않은 것 같아요.
새벽 바다의 공기, 함께 한 사람들, 그리고 돌아와 나누는 식사까지…
이 모든 게 모여 하나의 특별한 추억이 되는 거겠죠.

올해 세 번째 쭈·갑 출조도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!
벌써 다음 출조가 기다려집니다 😃